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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리스본 최신 핫플 브런치 맛집 카페 <Manifest Lisbon>

Hola! 여러분. 웅이예요. ㅎㅎㅎ

 

오늘도 어김없이 맛집 소식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리스본은 군데 군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도시 같아요.

 

전망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로 인해 리스본을 한층 매력적으로 다가서게 만드네용!

 

웅이는 아침에 밥보다는 아점으로 브런치를 즐기는 편이랍니다.

 

리스본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른 아침 웅이네는 전날 서치해놓은 브런치 가게로 걸어갔습니다. ㅎㅎㅎ

 

참고로 리스본은 포르투갈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면적이 작아 왠만한 곳은 도보로 이동 가능해요!

 

오늘의 브런치 카페 맛집은 <Manifest Lisbon>

 

이 곳 정말 핵 맛있었던 브런치 가게였어요. 지금 생각해도 또 먹고 싶네요 ㅠㅠ

 

 

웅이네가 머물렀던 숙소에서 약 900미터 떨어져 있어 오픈 시간에 맞추어 걸어갔답니다.

 

20분 정도 걸으니 한 작은 골목에서 가고자 했던 브런치 가게를 찾게 되었습니다.

 

전경

 

브런치 가게 전경만 봐도 맛집 스멜이 나지 않나요???

 

창틀이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는 것을 보니 이 집 센스 있다고 생각한 1인

 

전경에서 신나게 사진 찍고 입장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키 큰 잘생긴 점원분이 안내를 해주었어요.

 

내부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어요. 웅이네는 창가에 앉았는데, 굿초이스였습니다.

 

오픈 시간에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지만 20~30분 지나니 자리가 금세 다 찼어요.

(가실 분들은 무조건 오픈런 하시길 바래요!)

 

메뉴판은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볼 수 있답니다. 

 

카페 라떼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웅이네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연어 에그베네딕트, 아사이볼,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를 주문했지요. 

 

포르투갈 브런치는 어떤 느낌일까 기대했습니다. ㅎㅎㅎ 두근두근

 

음식이 나오기 전에 커피가 먼저 나왔네요.

 

커피 맛은 쌍따봉!

 

구수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실은 유럽 커피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흠잡을 것이

 

없이 맛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결국 아메리카노 한잔 더 주문하셨어요. ㅎㅎㅎㅎ

(참고로 어머니 커피 입맛이 저보다 훨씬 까다로우세요. 오죽하면, 커피 맛이 없으면 입도 안되시건드요.) 

 

연어 베네딕트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 아사이볼

 

커피 맛 만큼이나 브런치도 훌륭했어요.

 

포르투갈은 기본적으로 빵이 맛있는 것 같아요. 속도 편해지고...

 

에그베네딕트와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는 소스가 무척 훌륭하고, 연어가 되게 신선해요.

 

그리고 놀랐던 메뉴는 따로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아사이볼

 

오늘의 One Pick입니다.

 

정말 건강해지는 맛이었어요. 아사이베리의 상큼한 맛과 엄청난 양의 과일 그리고 그레놀라까지....

 

방문하시면 꼭 드셔보기를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19시간 비행에 대한 피로가 확 풀린 느낌이었어요. ㅎㅎㅎㅎ

 

총평을 하자면

 

저의 점수는 5점 만점에 4.5점(가격이 조금 있습니다용^^;;)

 

한줄평

 

리스본 인생 핵존맛 브런치 맛집 

 

오랫동안 기억이 날 리스본 브런치 집이었네요.

 

리스본에 또 오게되면 다시 한번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를 주문할꺼예요.

 

다음에 또 맛있는 집을 소개하겠습니다. Hasta luego!! 

 

읽어주셔서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