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커피 맛집 핫한 카페 <코펜하겐 커피랩(Copenhagen Coffee Lab)>

안녕하세요. 웅이예요.ㅎㅎㅎ

 

오늘 날씨 엄청 춥죠???? 전 밖에 나가자 마자 칼바람에 정신이 나갈뻔했어요.

 

1월 중순이 지나서 그런가 추위가 더욱 매섭네요.

 

빨리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유니클로 가서 히트텍 하나 더 사야할 것 같네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리스본 프랜차이즈 카페 한 곳을 알려드릴까 해요.

 

그 곳의 이름은 <코펜하겐 커피랩(Copenhagen Coffee Lab)>

 

두솔전망대에서 신나게 사진을 찍고 커피가 고파했던 웅이네에게 오아시스 같은 곳이었답니다.

 

그럼 소개 시작해볼까요? Vamos!

 

 

 

리스본 내에는 코펜하겐 커피랩 지점이 여러곳 있었는데 웅이네는 Alfama 지점에 갔습니다. 

 

이 곳 앞에는 트램이 다니는데, 트램이 올 때 사진을 찍으면 기가 막히게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신 분들은 이 꿀팁 꼭 기억하셔요. ㅎㅎㅎ

코펜하겐 커피랩 전경

 

전경만 봐도 맛집 스멜이 스멀스멀 나오지 않나요?? 부푼 기대를 품고 들어가봅니다.

 

맛있는 커피와 빵 냄새가 밖에까지 나네요.^^ 과연 맛은 있을지...

내부

내부2

내부3

 

내부를 차분히 둘러보면 편안한 분위기가 주변을 감싸 조용히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해줍니다.

 

유럽 첫 카페라서 그런지 커피 맛이 기대되었답니다.

 

식사를 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라 카운터에서 커피만 주문하였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빵도 주문해보는 걸로! 

 

주변을 보니 외국인들이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들을 보며, 제가 유럽에 온 거 맞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ㅎ 

 

플랫화이트와 아메리카노

 

카운터에서 주문을 하면 번호를 주는 데 그 번호를 가지고 있으면 점원이 커피를 가져다주는

 

시스템이예요. 

 

코펜하겐 커피잔 색깔이 영롱하고 예쁘네요.^^

 

커피 맛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워낙 제가 커피 맛에 까다롭거든요 ㅎㅎㅎ

 

일반 분들은 이 커피 좋아하실 것 같아요.

 

신선한 커피 원두를 사용해서 그런지 적당한 크레마와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플랫화이트 맛도 좋았습니다.

 

원샷^^

 

리스본 첫 카페 그러저럭 성공했습니다. 여행 첫 카페라 오래 기억할 것 같아용.

 

저의 점수는

 

5점 만점에 3.5점(커피맛에는 점수가 박하답니다.ㅋㅋㅋㅋ)

 

One Pick은

 

플랫화이트

 

한줄평

 

편안한 분위기에서 커피 한잔한다면 이 곳 추천!

 

그럼 웅이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또봐요. Hasta Lu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