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와디캅! 모두들 안녕하세요.
도쿄에 이어 방콕에 있는 맛집들을 소개하는 웅이예요.
다들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웅이는 다음 여행지로 유럽을 준비하고 있어서 일정 짜느라 바쁘답니다. ㅎㅎㅎ
내년 1월에 올라올 유럽편도 기대해주세요^^
최근 다녀온 방콕은 역시나 맛의 도시라는 명성답게 맛있고 가성비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맛은 보장된 곳들이 많으니 한국사람들도 여행으로 방콕을 많이 가시는거겠죠?
오늘은 태국을 사랑하시는 분들을 위해 방콕 내에서 핫한 카페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곳의 이름은 <사니스(Sarnies)>
시작해볼까요?? 렛츠고!!!!
사니스 카페는 사판탁신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되는 거리에 있어요. 생각보다 꽤 가깝답니다.
저의 경우에는 샹그릴라 호텔에 투숙하고 있었기 때문에 호텔 근처에 있는 사니스 카페를 편안하게 도보로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구글맵 검색을 통해 편하게 오실 수 있어요^^
사니스 카페 외관은 처음 봤었을 때 현지 로컬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답니다.
방콕 특유의 분위기와 바깥쪽에 놓여져 있는 테이블을 보며 맛집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외관이 제 맘에 쏙 들어와 바깥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답니다.
이 날 날씨도 좋아 카메라 셔터를 평소보다 많이 누른 것 같아요. ㅎㅎㅎㅎ
여기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니 사진 많이 찍으세요^^
내부 역시 외관과 비슷한 느낌을 지니고 있었어요.
카페 커피 머신을 보니 커피머신 중의 명품이자 저의 드림 머신 라마르조꼬 커피머신을 사용하고 있네요. ㄷㄷㄷ
커피머신이 워낙 좋으니 커피 맛이 안 좋을리는 없겠죠???
따뜻한 분위기에서 웅이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커피 크렘카라멜을 주문했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이른 아침 시간인데도 현지인들과 관광객들로 가득했어요.
사니스 카페는 총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서 금토일 저녁에는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랄께요.
짜잔!!!! 드디어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디저트가 나왔어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메리카노 한잔을 천천히 음미하였습니다.
실은 태국 커피는 별로일 것 같은 생각이 다소 지배적이었는데 이 곳 커피는 태국 커피 치고는 맛있었습니다.
적당한 산미에 고소한 커피향. 바디감은 너무 가볍지 않고 좋았어요.
베리 굿!!!
다음은 커피 크렘카라멜
달달한 카라멜 시럽에 커스터드 푸딩이 놓여지면서 환상의 앙상블을 이루어낸 맛있는 디저트였어요.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렀습니다. 근데 맛이 생각보다 단 편이었어요. ㅠㅠ
그래도 메뉴선정 굿!! 하지만 베리까지는 아니라는
카페 안에서 커피타임을 즐기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테이크아웃 했답니다 ㅎㅎㅎ
이 놈의 커피사랑^^
이 곳 사르니 카페는 사진 찍기에도 좋고 혼자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은 카페였어요.
왜 사람들이 이 곳을 좋아하는 지를 알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재방문하고 싶은 카페랍니다. ㅎㅎㅎ
다음에는 브런치 위주로 다양하게 주문해야 겠어요.
그럼 웅이의 추천지수는
5점 만점 중 4점(웅이 스타일, 하지만 가격이 다소 아쉬움)
웅이의 One Pick은
아메리카노
한줄평
개인적으로 사판탁신역 근처 1등 카페
이상 웅이였습니다. 뿅~!!!! 또 봐용^^
코쿤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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