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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도쿄 긴자 오므라이스 맛집 <킷사유>

안녕하세요. 웅이예요.

오늘은 도쿄 긴자 오므라이스 맛집 킷사유 소개해드리려 해요.

일본 계란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오므라이스는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랍니다.^^

오므라이스만 봐도 군침을 흘리는 저는 주변에 오므라이스 맛집이 생겼다하면 무조건 가는 스타일이예요. ㅎㅎㅎ

 

히가시긴자역에서 가까운 킷사유는 1970년에 개업한 53년째 운영중인 킷사텐이예요.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멈추지 않는 곳은 다 이유가 있겠죠????

웅이는 오므라이스에 대한 부푼 마음을 품고 방문하였답니다. ㅎㅎㅎ

 

 

웅이는 평일날 오후 2시 쯤 방문했음에도 긴 줄이 있었어요.

왠만한 도쿄 맛집들은 웨이팅은 기본이라 앉아서 맛있게 먹을 상상을 하며 기다렸지요.

생각보다 웨이팅 줄이 빨리 빠지니 줄이 길다고 포기하실 필요는 없어요.

 

40분 째 웨이팅 중^^;; 웨이팅은 쉽지 않네요ㅠ

 

드디어 입성!!!

저는 메론크림소다와 오므라이스를 주문하였습니다.

킷사유 안에 들어갔을 때 생각보다 협소했어요. 사람들간의 자리도 거의 붙어있는 수준이었고, 이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 것 자체가 신기했답니다.

 

메론소다

 

킷사유 관련 인스타그램에 주로 업로드되어 있는 메론소다예요.

색깔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 오므라이스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주문했어요. 

맛은 일반 소다맛!

 

킷사유 오므라이스

 

짜잔!!!!! 뽀송뽀송한 계란 보이시나요?????

 

맛을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생각보다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다고 해야할까.....

 

보통의 오므라이스 계란에 밥은 토마트케찹으로 볶은 정말로 기본 중의 기본적인 맛이었습니다.

웨이팅까지 해야했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ㅎㅎㅎㅎ

하지만 이 곳 킷사유는 사람들로부터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만큼 한번 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맛있게 식사했답니다.^^

 

저의 추천지수는 

5점 만점 중 3점(기본 오므라이스 맛. 딱히 평가할 수가....)

 

웅이의 One Pick

오므라이스

 

한줄평

기본에 충실한 오므라이스 맛집

 

도쿄에 짧게 여행하러 오신 분들은 굳이 이 곳에 방문하셔서 웨이팅까지 하며 드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이 곳보다 맛있는 오므라이스 가게들이 많거든요^^ 

 

이상 웅이었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