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소개

방콕 핫플 신돈 캠핀스키 베트남음식 맛집 <메종 사이공(Maison Saigon)>

싸와디캅! 웅이예요.

주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11월 마지막 주말이 지나가고 있네요. 어쩜 쉬는 날은 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걸까요??

이제 또 금방 한 해가 바뀌겠죠?? 아이고야

실은 어제 블로그에 포스팅하려 했는데, 개인적인 일이 생겨 하지 못했어요. ㅠㅠ 

어제 쉬었으니 다시 화이팅 하겠습니다.^^

모두들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부터 다같이 화이팅 해요!! ㅎㅎㅎㅎ

그럼 렛츠고!!!!!!!

 

오늘 웅이가 소개할 맛집은 조만간 포스팅하겠지만 핫플로 부상한 호텔 신돈 켐핀스키 호텔 근처에 있는 베트남 요리 전문점이예요.

 

 

정확한 위치는 신돈 켐핀스키 앞의 건물인 신돈 빌리지 1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구글맵 켜서 찾아갈 필요 없이 찾기 쉬워요^^

근처에 다양한 상점과 카페 그리고 음식점들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래요.

웅이네는 오픈 시간에 맞추어 방문했어요.

오픈시간에 맞추어서 들어가니 한산했답니다.

 

메종 사이공 야외

 

메종사이공 베트남 음식점은 내부보다 야외가 예뻤어요.

베트남 풍의 등들이 나무에 걸려있는데 밤이 되면 불이 들어와 훨씬 예쁘다고 하더라구요.

웅이는 사진만 찍고 내부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앉아서 메종 사이공 메뉴판을 보았는데 가격은 확실히 저렴하지 않네요.

방콕 부촌에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일반 음식점에 비해 상당히 가격대는 있었어요.

그래도 모처럼 왔으니 주문을 해야겠죠??????

웅이네는 베트남 음식은 처음이라 메뉴판 그림만 보고 주문했어요. 

 

헤오라롯

 

방콕 거리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으로 다진 돼지고기를 베텔입으로 감싸 튀겨낸 음식이예요.

블로그를 보고 주문했던 음식인데 확실히 손이 계속 가는 맛이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옆에 달콤한 소스를 찍어서 먹으니 풍미가 배가 되드라구요.

이 곳에서만 3번 주문했어요. ㅎㅎㅎㅎ

더 주문했어야 했는데 아쉬움만..ㅠ

 

분짜

 

베트남 음식으로 유명한 분짜예요.

사실 웅이는 분짜 요리 처음이랍니다.

분짜는 한국 사람들에게도 익히 알려진 음식이라 기대를 안고 먹어보았습니다.

국물양이 많지는 않지만 국물에 담긴 고기랑 면을 같이 먹으니 진한 국물맛에 감동했어요^^

왜 분짜가 사람들한테 알려졌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분보후에

 

다음은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베트남 음식하면 쌀국수죠 ㅎㅎㅎ

쌀국수 이름은 분보후에로 베트남 중부 후에지방 쌀국수라고 하더라구요.

매콤한 맛을 지닌 쌀국수였는데 저희들 입맛에는 SoSo ㅠㅠ 그저그랬어요.

생소한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면만 먹고 국물은 남겼답니다.

 

 

마지막으로 점원한테 추천 받아 주문한 쌀국수.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이거 강추합니다.

맛있었어요.

시원하고 진한 국물 끝내주었네요. 쌍따봉 5개 드립니다. ㅎㅎㅎㅎㅎ

 

 

접시 싹 비운 거 보이시나요???

그만큼 맛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겠지요.

음식만큼이나 음료인 금귤 주스도 맛있었어요.

이 세상 달콤함이 아니예요. 이 음료도 꼭 시켜 드시길 강추드립니다.

 

음식 완성도는 만점이었는데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고 물 역시 돈을 받아요 ㅠㅠ

그래서 물을 주문하기 보다 차라리 금귤 주스 주문하세용^^

 

웅이의 추천지수

5점 만점에 4.5점(태국 음식 만큼이나 베트남 음식 최고!!!)

 

웅이의 One Pick

헤오라롯, 금귤주스(다시 생각해도 침이 고이네요)

 

웅이의 한줄평

이건 음식이 아니다. 하나의 예술이다.

 

이상 웅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 때 봐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