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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부산 해운대 드립커피 카페 맛집 <마비스해리단길(MAVIS COFFEE)>

안녕하세요. 여러분. 웅이입니다.

오늘은 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이네요. 벌써 금요일이라니... 시간이 엄청 빨리 가요..ㅠㅠ

어제 뉴스를 보니 오늘 영하의 날씨로 매우 춥다고 해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부디 옷 단디 입으시길 바래요.^^

 

오늘은 잠깐 방콕 맛집 소개는 쉬고 해운대 해리단길에 있는 한 카페를 소개하고자 해요.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인데 그 곳의 이름은 <마비스해리단길> 입니다.

 

 

 

구글로 마비스커피 상호가 아직 안나오네요^^;;

카페 앞에 바로 유료 주차장이 있고, 한적한 골목 옆 주택 안에 있으니 구글 검색하시면 찾기 쉬우세요.

 

카페 전경

 

한 주택 안에 대여 사무실과 카페가 나란히 있어요.

카페는 제일 안 쪽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웅이는 오픈시간에 맞추어 입장했어요.

카페는 전반적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가진 작은 카페였어요.

커피 맛으로 호평이 자자한 카페인지라 기대를 많이 했답니다. ㅎㅎㅎㅎ

 

마비스 커피 진열대

 

커피 주문을 하기 전에 진열대를 구경했어요.

저의 경우, 새로운 카페에 들어갈 때마다 커피를 주문하기 전에 진열대를 한 번 구경해요.

진열대를 보면 그 카페의 특색을 대략이나마 알 수가 있거든요. ㅎㅎㅎ

이 곳은 다양한 원두를 시향할 수 있도록 진열해 놓았네요.

원두 저마다의 신선한 향에 매료 되었답니다.^^

진열도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굿즈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굿!!

이젠 커피를 주문해야겠죠?

 

마비스 커피 메뉴

 

메뉴 구성 역시 깔끔하네요.

파운드, 쿠키, 마들렌, 파이 등의 디저트와 5종류의 필터 커피 등

가격도 필터커피치고는 저렴한 편이예요.

웅이는 페루 라 팔마 게이샤와 에티오피아 시다마 하다 네추럴을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따뜻한 필터커피가 나왔어요. ㅎㅎㅎ

기대감을 안고 마셔보았습니다.

페루 라 팔마 게이샤의 경우 과일향과 함께 적당한 산미가 느껴졌어요.

필터커피라서 그런지 라이트한 바디감에 깔끔한 맛이 났습니다.

신선한 원두 덕분에 커피 역시 괜찮았네요.

다음 에티오피아 시다마 하다 내추럴은 과일향과 꽃향이 복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역시 필터커피라서 페루 라 팔마 게이샤와 동일한 바디감이었습니다.

 

저의 경우 커피 맛의 80~90%는 신선한 원두에서 나오고 나머지 10~20%는 바리스타의 기술에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커피 원두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지만 바리스타 분께서 좀 더 심혈을 기울이셨으면 완벽에 가까울 커피 한잔이 되었을텐데 그런 아쉬움이 조금 있네요.

그래도 잘 마셨어요. ^_^

 

웅이의 추천지수는

5점 만점 중 4점(깔끔한 분위기 좋아!)

 

웅이의 One Pick

에티오피아 시다마 하다 내추럴

 

한줄평

편안한 분위기의 힐링스팟

 

이상 웅이었습니다. 모두 감기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