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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소개

도쿄 미츠코시 본점 오스트리아 카페 파르페 맛집 <카페 빈>

안녕하세요. 웅이예요.

오늘 아침뉴스를 보니 어제보다 기온이 엄청 떨어지는 지역이 많다고 하네요.

이제 가을옷은 집어넣고 겨울옷을 꺼내야 할 것 같아요. 벌써 패딩을 입어야 하는 계절이 돌아오다니 ㄷㄷㄷㄷㄷ

 

오늘 소개할 맛집은 제가 도쿄 내 제일 좋아하는 백화점인 니혼바시 미츠코시 본점에 있답니다.그 곳의 이름은 <카페 빈>이름부터가 오스트리아 냄새가 물씬 나네요. ㅎㅎㅎ

 

소개에 앞서 니혼바시 미츠코시 본점은 에도시대 때부터 있었던 백화점으로 지금까지도 내부가 고급스러움을 내비치고 있답니다. 피아노 연주회를 때론 들을 수 있으며, 미술관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풍성하니 도쿄로 여행오는 관광객들에게 하나의 인기 관광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번 쯤 방문하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저는 긴자식스 보다는 이 곳 니혼바시 미츠코시가 제 취향에 맞는 것 같아요.)

 

 

미쓰코시마에 역에서 내리시면 1분 거리에 니혼바시 미츠코시 본점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카페 빈은 2층에 있답니다.

 

미츠코시 본점 입구

 

 

웅이는 엄마랑 같이 백화점을 방문했는데 내부를 보고 반했답니다.

도쿄 내 럭셔리한 백화점 끝판왕이었답니다. 

 

이젠 커피 마시러 2층에 올라가야죠?

 

카페 빈 내부

 

오스트리아 풍의 카페에 들어오자마자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이 곳에 금방 매료되었답니다.

유럽에 있는 귀족 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웅이네는 초코케이크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아이스크림과 복숭아가 얹어 있는 파르페를 주문했답니다.

비주얼 좀 보세요. ㅎㅎㅎㅎ 백조 파르페라니.

파르페를 한 입 먹어보는 순간 삿포로에서 먹었던 파르페 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맛있는 축에 속했답니다.

입에서 녹아요. 녹아 ㅎㅎㅎㅎ

아이스크림이라서 당연한건가? ^^

초코 케이크 역시 많이 달지 않고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렀습니다.

(제가 단 것 안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맛있었음돠)

 

카페 빈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곳은 카메라로 대충 찍어도 화보가 되는 장소예요. 적극 추천해요. 

 

제 추천지수는

5점 만 점 중 4점(백화점 안에 있어서 그런지 살짝 비싼 편)

 

그리고 저의 One Pick은 당연

백조 파르페

 

남녀노소 상관없이 좋아할 분위기의 카페이니 니혼바시 미츠코시 본점에 오시면 꼭 방문해보세요.

 

그럼 웅이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