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이예요.^^
한국은 금일 아침부터 매우 추워진다고 한다는데 여러분들 감기 걸리지 않게 옷 단디 챙겨입으세요.
감기 걸리시면 몸이 상하니까 꼭 주의하셔요. 물 많이 드시고요. ㅎㅎㅎ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저만 알고 싶었던 맛집이예요. 왜냐하면 삿포로 내 최고 핫플인데다가 오픈런하지 않고서는 엄청 기다려야 하는 맛집 중의 맛집이거든요.
그 곳을 제가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 카페의 이름은 <ななかま堂(나나카마도우)>입니다.
먼저 자세한 소개에 앞서 삿포로에는 특이한 문화가 있는거 아실까요?
삿포로 사람들은 술 마시고 마지막으로 파르페를 먹는 문화가 있어요. ㅎㅎㅎ
참으로 좋은 문화죠??ㅎㅎㅎ 그래서 대부분의 파르페를 파는 집은 새벽까지 영업한답니다.
위치는
나나카마도우 파르페 전문점은 니카상 앞 횡단보도 건너셔서 좌측으로 10분 쯤 걸어오시면 좀 허름한 건물 2층에 있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 오셔도 평일날 주말 할 것도 없이 엄청난 줄이 있으니 미리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웅이네는 메뉴 사진을 보고 예뻐 보이는 것 3개를 주문했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하나당 가격대가 한국돈 만원 후반대에서 2만원 대들이 보이네용.
사람들이 워낙 많고 가게 내부가 협소한 편이니 내부 사진을 못 찍었다는 ㅠㅠ;;;;
가게 안은 닷지형 테이블과 테이블에 신발 벗고 앉아서 먹는 테이블이 몇개 있습니다.
아무래도 파르페 하나에 공을 들이는 시간이 길다보니 자리수는 그렇게 많지가 않아요. ^^;;
짜잔!!! 한참 후에 주문한 파르페 3개가 나왔습니다.
파르페 하나 하나에 대해 점원이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답니다.
그리고 파르페에 어떤 재료가 들어가 있는지 설명이 되어 있는 귀여운 페이퍼를 준답니다.
오 쏘 친절^^
딱 보셔도 맛있어 보이시죠???
한입 먹는 순간 2만원 대 값어치를 충분히 넘어서는 맛입니다.
완전 완전 맛있어요.
진짜 맛있는 건 같이 먹어야 제 맛인데 ㅎㅎㅎㅎㅎ
하나라도 맛없는게 있어야 그래도 다음에 주머니 사정 땜에 안 올 생각인데 먹어보니 그 생각을 접어야만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삿포로에서 파르페의 끝을 본 것 같아요.
제가 삿포로 내 몇몇 파르페 전문점에 다녀왔지만 이 곳만큼 고퀼리티의 파르페를 보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삿포로에 놀러오시거든 이 곳 <나나카마도우> 강력 추천합니다.
제가 장담하건데 남녀노소 상관없이 정말 좋아하시게 될 것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럼 저의 추천지수는
5점 만점 중 5점!!!
웅이의 One Pick
나나카마도우 그 자체
한줄평
인생 파르페 맛집, 그저 갓 파르페 전문점
이상 웅이었습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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